윤미정 님 (본인) | 2025년 3월 영상 자서전 이용
아이들에게 짐이 아닌, '역사'를 선물하게 되어 기쁩니다.
평생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, 막상 장사를 접고 나니 허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. 아이들에게 제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도, 다들 바쁘다는 핑계로 기회가 없었죠. 내 삶이 이대로 잊힐까 두려웠습니다.
작가님과 마주 앉아 제 삶을 이야기하는 과정 자체가 치유였습니다. 잊고 있던 성공의 기억, 아쉬웠던 실패의 순간들을 정리하며 제 삶의 의미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. 누군가에게 내 인생을 이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해본 것이 처음이었습니다.
이제는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운 회고가 아닌, '자랑스러운 어머니의 역사'를 선물로 남겨주게 되어 마음이 편안합니다. 언제든 저를 다시 만나고 싶을 때, 아이들이 이 영상을 열어볼 거라 생각하니 미소가 지어집니다.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.